PART 2. 무엇을 관리할 것인가

이 파트는 기획자가 PKM으로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 정의한다. PART 1이 왜 기획자에게 PKM이 필요한지를 설명했다면, PART 2는 관리 대상을 분명하게 정의한다. 기획자의 PKM은 아무 정보나 많이 모으는 시스템이 아니라, 실제 판단과 실행에서 다시 꺼내 써야 하는 대상을 구분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.

이 책은 그 관리 대상을 네 가지로 본다. 각각이 무엇이고 왜 따로 다뤄야 하는지는 Ch3에서 정의한다.

이 파트는 그 구조를 네 단계로 설명한다.

첫째, Ch3에서는 기획자가 PKM으로 관리해야 할 대상이 왜 네 가지인지 정의한다. 둘째, Ch4에서는 이 지식이 맥락, 도메인, 기술이해, 관계의 네 영역에서 자란다는 점을 설명한다. 셋째, Ch5와 Ch6에서는 그 대상 중 Decision과 Knowledge를 실제로 어떻게 운영하는지 다룬다. 넷째, Ch7에서는 실행 결과가 끝이 아니라 다음 근거와 지식의 시작이 되는 순환 구조를 설명한다.

이 파트를 읽고 나면 독자는 두 가지를 분명하게 이해해야 한다. 무엇을 저장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, 그리고 왜 그 관리가 판단의 흐름 단위로 이루어져야 하는지다.

이제 가장 먼저, 관리 대상 네 가지부터 정의해보자.